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담낭암 4기 생존율

by 지식창고21 2023. 12. 13.

담낭암이란 간 아래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인 담낭에 생기는 암입니다. 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속 소화액인 담즙을 저장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일을 합니다. 이처럼 담낭은 매우 중요한 장기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수술 시기를 놓치게 되어 말기 상태에서야 병원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치료 성적이 많이 향상되어 완치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담낭암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담낭암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
담낭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험인자로는 비만, 당뇨,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흡연 및 음주 역시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담낭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담낭암 진행 단계는 어떻게 되나요?
담낭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시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복통 또는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종양 제거술만으로는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담낭암 말기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담낭암말기생존율은 5% 미만으로 상당히 낮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담낭암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담낭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질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40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초음파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암 진단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담낭암 검사방법은 복부초음파검사, CT촬영, MRI 촬영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초음파검사가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며, 방사선 노출 없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종양이 크거나 주변 장기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CT 또는 MRI 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담낭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유지로 미리미리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